지난 12월 8일,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일환으로
한 해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대해 인정패 및 포상 등을 수여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ESG 경영을 중심으로 심사지표를 개선하여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531개소가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KAB 역시 지난 5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간 체결한 MOU를 통해서
심사지표 품질 개선, ISO 인증 취득 지원 공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확산 및 정착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서 KAB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어지는 개회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은 기업·기관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제도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겠다"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KAB 또한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축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축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박진서 KAB 대표는 "CSR 사회적 책임경영과 ESG 경영이 한 때 어색하게 들리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점점 익숙하게 받아들여진다"며 사회적으로 높아지는 사회적 경영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습니다. 이어 "ISO 경영시스템 인증은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세계적으로 ESG 관련 ISO 인증은 매년 10%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KAB가 참여하게 되어 지역사회 인정을 받으신 인정기업·기관께서는 자연스럽게 ISO 경영시스템의 질적 전환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축사를 진행 중인 박진서 KAB 대표>
축사가 마무리된 이후, 5년 연속 대표 인정기업 인정패 수여식과 특별상, 그리고 지역별 대표 기업·기관 17개소와 함께 인정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시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첼로를 연주하는 박관찬 첼리스트의 축하 공연, 올해 지역사회인정제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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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