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F(국제인정포럼)의 회원국들은 매년 세계의 인정·인증제도의 발전과 인증의 신뢰 향상을 위해 연례 정기총회에 참석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대면회의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KAB도 대한민국의 대표 인정기구로서 정기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국제 인정 포럼(IAF)은 경영 시스템, 제품, 프로세스, 서비스, 인력, 검증 및 검증 분야의

적합성평가을 수행하는 인정 기구 및 기타 기관의 연합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입니다.

97개의 인정기구와, 27개의 협회 회원, 6개의 지역기반 인정 공동체가 IAF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IAF 회원국>

회원국들은 IAF/ILAC 정기총회 참석을 통해 "certified once-accepted everywhere"의 실현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위해

ISO/IEC Standards 및 Guides에 대한 적용지침을 개발, 제정하여 인증요구사항에 대한 공통된 해석을 마련하고,

각 국 인정기관 간 정보 및 인적 교류, 개도국 인정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제공 등을 통한 협력 증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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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부터 시작된 회의는 주제별 WG나 TF 같은 소그룹 회의를 통해 안건에 관해 토론하여 의견을 모으고

11월 13일부터 시작되었던 General Assembly(총회)를 통해 그간 진행되었던 회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적으로는 의결을 행사하는 형태로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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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 참여 IAF 회의 일정>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Working Group은

KAB의 동등성평가사인 박종일 팀장과 최근 노미네이트된 정우덕 책임, 그리고 구혜리 선임이 참여하였습니다.

<Working Group에 참여 중인 KAB>

13일부터 진행된 General Assembly에서는

그간 진행되어 왔던 활동과 정리된 의견을 보고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기에

활발한 의견 개진의 시간보다는 정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궁금한 것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불만 사항에서는 허심탄회하게 발언하며 회의는 마무리되었습니다.

<General Assembly가 진행 중인 회의장>

이번 IAF/ILAC 연례회의의 주요 회의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 대상 국가표준기술력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 지역 주요 인정기구와 직접 만나 소통하였으며

협력 강화를 위한 인턴십, 포럼 참석, MOU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